스마트스토어의 메타 픽셀 활용법 - 1)픽셀 없이 메타 광고 집행하면 생기는 일
메타 광고(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를 집행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입니다.
하지만 입점 스토어(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에서는
픽셀을 설치할 수 없어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하지 못합니다.
픽셀은 광고에 반응한 유저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기록 도구와 같습니다.
광고를 집행할 수는 있지만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는 픽셀이라는 기록 도구가 없으니
당연히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겠죠.
픽셀 없이 광고를 운영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환 추적 불가 : 광고 성과 측정 어려움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광고 성과 분석도 불가능합니다.
광고비 대비 어떤 성과가 있는지 체크하기가 어렵습니다.
성과가 좋은 소재가 무엇인지, 어디에서 예산이 낭비되는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결과 : 광고 예산을 태우지만 어느 광고가 효과적인지 알 수 없음.
2) 리타게팅 불가 : 광고 효율 저하
광고를 클릭해 상품을 열람한 고객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고객의 구매 의향은 상품을 열람할 때마다 높아집니다.
픽셀은 메타 광고를 본 고객을 인식하고 다시 광고를 노출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타깃에게 다시 광고를 노출시키에 이것을 '리타게팅 광고'라고 합니다.
픽셀이 있으면 이 리타게팅 광고를 집행하기 위한 모수를 쌓을 수가 있는 것이죠.
다시 말해 픽셀이 없다면 광고가 이전에 광고를 접한 적이 없는 새로운 타깃에게만 노출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광고 비용이 상승하고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결과 :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놓치고 신규 고객을 계속 발굴해야 하므로 광고 비용이 상승.
3) 최적화 어려움 : AI 머신러닝 기능 활용 불가
픽셀이 없으면 메타 광고에 반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가 없고,
메타 광고의 AI가 머신러닝으로 전환을 학습하지 못합니다.
머신러닝은 광고 최초 집행 시 약 24시간 정도 진행되며
이때 반응을 보인 고객의 데이터를 토대로 유사 타깃(Lookalike Audience)을 최적화시킵니다.
아무리 AI의 성능이 뛰어나도 재료인 데이터가 없으면 최적화를 시킬 수가 없는 것이죠.
머신러닝이 최적화되지 않으면 광고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노출되지 않고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게 됩니다.
결과 : 광고 효율이 낮아지고, 광고비 대비 기대 매출이 낮아짐.
4) 결론 : 픽셀 없는 메타 광고는 의미 없는 비용 소모
데이터 없이 감으로 광고를 운영하는 것과 다름 없어 비효율적인 마케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클릭 수는 많지만 구매 전환율이 낮습니다.
광고비는 지출되는데 실제로 광고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졌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리타게팅 광고를 할 수 없어 광고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한 필수 요소인 데이터 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5) 스마트스토어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메타 픽셀 활용 방법
그렇다면, 픽셀을 설치할 수 없는 입점 스토어에서는 메타 광고를 운영해야 할까요?
과거에는 공지사항이나 HTML편집기에 스크립트를 삽입하는 방식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방법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네이버에서 기술적으로 스크립트가 동작하지 않게 막아두기도 했지만,
정책 위반 사유로 어뷰징으로 판단, 이용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드샐러드에서는 기존에 리타게팅 링크를 선보여
스마트스토어의 상품 페이지 URL을 일종의 단축 링크로 변환,
고객이 페이지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픽셀이 작동하게 하는 방식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도 픽셀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방식은 PageView만 수집이 가능했고,
또 링크 클릭 이후 유입되는 유입 시간에서 지연이 발생됐습니다.(즉, 이동 속도가 느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애드샐러드 3.0으로 리뉴얼되면서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메타 픽셀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드샐러드를 활용한 메타 픽셀 활용법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